IceCream Sandwich Stock

MIUI V4.0(ICS)



Android Open Source Project(AOSP)에서 안드로이드의 새버전인 IceCream Sandwich(이하 ICS)의 소스를 공개 한 뒤에 CyanogenMod로 통칭되는 CM기반의 롬과, 중국의 MIUI로 분류되는 대표적 큰 두개의 커스텀롬들이 시시각각 계속 업데이트 되어 올라왔습니다.

CM은 기존의 진저브레드를 기반으로 하던 CM7에서 CM9로 테스트를 하며 테스트롬을 계속 업데이트 하고 있었고, MIUI의 경우는 클로즈베타를 실시하고 지난주 금요일(12/16) MIUI V4.0을 Nexus S버전으로 첫 공개를 합니다.




MIUI V4.0 글쎄, 생각보다는..

CyanogenMod를 이용하지 않는 성향(현재도 MIUI를 사용중)이라서, MIUI의 V4.0을 기다렸다가 바로 다운로드 후에 롬업을 실시했습니다.

아무래도 역시나 조금 부족한 면이 보이는건 어쩔 수가 없겠다 싶었습니다. 슈퍼유저의 루팅 상태도 불안한데다 기존의 MIUI 백업을 통해 백업했던 데이터를 복원 하는 과정에서도 뭔가 문제점 나오는 상황이어서 실사용은 어렵겠다 싶어 아쉽지만 다시 원래의 롬으로 돌려버렸습니다.

ICS의 런쳐를 MIUI의 기본 런쳐로 바꾼것과 메뉴의 일부 모습만 변경한 수준인가 싶다는 아쉬움이 가득 남게 되더군요, 일단 아무리 롬이 빠르고 날아다닌다고 한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영어로 된 메뉴의 낯설음도 문제지만, KT의 네트워크를 잡는 과정등 전체적으로 진저브레드의 앱들이 뭔가 제대로 호환을 못하고 있다는건 확실했습니다. 거기다 기존의 테마들도 당연히 써먹기 애매해졌다는건 더더욱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넥서스S의 약점중에 하나인 2D가속 부분이었는데, 훌륭하게 개선되어졌더군요.. 이 부분은 MIUI V4.0만 그런건 아니고 안드로이드 ICS버전에서 추가된 기능입니다. 웹에서 스크롤할때 두두둑 끊기던 부분(웹툰 보실때 스크롤 뚝 뚝 뚝!)이 해결된 점이 참 다행입니다.

기대가 컸기 때문에, 그만큼 실망도 큰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다시 원래의 롬으로 복원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자고 일어나보니, ICS 4.0.3 OTA가 시작되고.. 

자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헉? ICS 4.0.3 OTA가 실시된답니다. T-mobile 버전의 넥서스S로 실시된다고 하는데 이미 역시나 빠른 XDA에서는 OTA파일을 다운로드 가능한 링크를 찾아내서 이미 파일이 돌고 있습니다.

순정(Stock)의 상태로 돌아간다는건 항상 고민이 되고 어려운 문제입니다.

기존에 쓰던 어플리케이션들의 환경설정을 다시 해라, 아놔 $%# 성질 뻗쳐서 하지마, 업데이트 하지마!!!

뭐 아예 처음부터 순정상태로 쓰면 그런 고민할 필요가 없죠 OTA해줘도 문제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롬업, 롬백업 및 앱데이터 백업때문에라도 루팅과 커스텀롬을 버릴 수는 없습니다. 거기다 업데이트 하고 나면 루팅도 풀리고 리커버리도 순정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다시 원래의 사용 환경으로 돌아가는것 도 쉬운일은 아니죠..




일찍 일어나면 더 피곤하듯, 일찍 순정올려봐야 피곤해 질것 같아서 일단 눈치만 봅니다.

어디선가 루팅하는 방법과 루팅이 적용된 롬을 누군가 올려주리라 믿으면서 기다렸습니다. 저녁시간쯤 되니 예상대로 루팅방법과 롬이 올라오더군요.

 

이제 롬업 하는거다. 재빠르게 커스텀 리커버리로 가서 기존 롬을 백업하고, 신난다 올려보자.





올리는건 니 마음대로지만, 복원은 아니란다..


일단 첫 부팅부터 한글로 나오죠, 그래요 역시 순정은 이래서 좋아요. 다국어 지원은 기본이니까! 하지만 낯선 글꼴부터가 적응을 안되게 합니다.

캡쳐를 좀 많이 했어야 하는데, 정신을 놓은 상태이다 보니 못했네요. 전원버튼과 볼륨 업(혹은 다운, 기억이 가물가물) 1초 이상 누르면 캡쳐가 됩니다.

그 다음엔 설정으로 재빠르게 가서 개발자 옵션에 2D 가속을 지원하도록 체크했습니다. 화면 전환이 부드러워졌네요

ICS의 전체적인 모습들이야 워낙 여기저기서 포스팅이 되고 하니 딱히 캡쳐는 안했습니다. 사실 복원할 생각에 머리가 아파왔던거죠..


마켓에서 MIUI에서는 안되던 돌핀 브라우저를 다운 받아봅니다. 실행 잘 됩니다. 어!? 커널 자체도 3.x대로 올라왔다는게 가장 큰 차이점일 수도 있겠네요

AOSP로 공개된 소스를 가지고 작업을 해도 확실히 처음부터 OS를 만들었던 상태라 호환자체가 다르게 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군요, MIUI에선 그냥 바로 틱 꺼져버립니다.

페이스 언락은 없네요, 아쉽습니다. 기존 롬들의 앱데이터만 끌어와도 비교가 좀더 쉬울텐데 일단은 뭐 현실적으로 방법이 없으니.. 는 아니고 방법은 있지만 너무 귀찮은 방법이라서.. 
 
* 기존에 사용하던 앱들을 티타늄 백업 등으로 앱데이터와 함께 백업, T-mobile 순정 2.3.6버전 롬으로 바꿔준 뒤에 루팅을 하고 어플과 데이터를 복원해서 장착 후 다시 루팅을 풀어준 뒤에 ICS OTA를 실시하면 기존 데이터를 사용하는 꼼수도 가능합니다.
 

아무튼 일단 짧게 써봤지만, 몇일 지나면 대충 알아서 다 해결해들 둘테니 일단은 모르는척 다시 원위치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커스텀 리커버리인 CWM등이 있으면 되겠지만, 위에도 썼듯이 순정으로 돌아가면 그게 안된다는게 함정...


결국 넥서스S를 샀을적에 처음에 했던 부트로더 언락과 함께 커스텀 리커버리를 덮어씌우는 과정을 진행합니다.

전원을 종료하고 전원을 키면서 전원버튼과 볼륨업키를 눌러 부트로더로 들어오고, ADB를 연결한 상태에서 fastboot와 커스텀 리커버리 이미지를 준비하고 덮어버립니다.

그 상태에서 커스텀 리커버리로 진입 데이터랑 캐시 와이프, 원위치로 복원 완료. 이제 끝났다.

라고 생각한게 실수... 



롬을 원위치 시켰는데 메시지 보낸 내역이 저장이 안되고, Google+ 앱을 켜면 글들이 전부 방금전 글이라고 뜨기 시작합니다.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것을 감지한 상태에서 이걸 어찌해야 하나 리커버리 버전이 달라서 그랬나? 뭐가 문제지? 라고 하면서 뒤적뒤적 거리지만 답이 없습니다.

결국 MIUI 기존 버전으로 새로 롬을 설치하고 그상태에서 data 파티션만 고급 복원으로 처리하고 나니 살아나더군요, 아마도 ICS 설치과정에서 뭔가가 꼬였는데 그 데이터가 정리가 안된게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주말간 잠시 체험해본 ICS, 결국은 갤럭시S2를 기다려야 하는건가..?

 
넥서스원이 프로요를 넣은 상태로 국내에 발매되었던 2010년 7월, 하위 앱들 호환성이 갑갑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결국 갤럭시S가 프로요를 지원하는 시점즈음에나 앱들의 호환성 특히 국내 앱들은 많이 따라오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국내 개발의 표준은 갤럭시 시리즈(갤럭시 넥서스는 빼야 할듯?)다 보니 어쩔수 없겠죠, 일단 가장 다수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니까요..


중국의 Go시리즈 어플리케이션들은 이미 ICS에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국내도 빠른 대응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공식적인 ICS의 롬이 등장한 이상, 이번주 CM과 MIUI의 커스텀 롬들도 이걸 기반으로 또 안정화가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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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홍콩 현지시간 10시), 구글과 삼성의 미디어데이에서 드디어 구글-삼성 라인의 새로운 플랫폼이 공개되었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레퍼런스폰 갤럭시 넥서스(넥서스 프라임은 이후로는 언급할 필요가 없어지는 명칭이 되었네요)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Android OS 4.0)가 미디어데이와,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를 통해 대중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외관에 대해서는 이야기도 많이 나왔고, 넥서스S에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OS가 담겨져서 유출된 몇개의 사진과 영상들이 있었는데요.. 크게 그 내용과 다른점은 없었습니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갤럭시 넥서스의 사양

 크기   135.5 × 67.94 × 8.94 mm 
무게  135g
 프로세서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4.65인치, 슈퍼아몰레드 HD (해상도 1280x720)
 카메라  500만 화소(플래시 지원) / 전면카메라 130만 화소
 플랫폼  Android IceCream Sandwich(4.0)
 배터리  1750mAh
 용량  16GB / 32GB
 기타 기능  블루투스 3.0HS, Wifi a/b/g/n, NFC 지원

생각외로 듀얼코어 치고는 클럭이 조금 낮게 출시된 듯 싶습니다. 대화면 디스플레이는 꽤나 만족스럽네요. 여전히 아몰레드라는건 호불호가 있는 문제로 보입니다. 역시 1280*720의 초고해상도를 지원해준다는건 놀라운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메라가 500만화소밖에 지원을 하지 않는 점은 아쉬운 점으로 남는 것은 어쩔 수 없군요. 그러고 보니 내부메모리에 대해 언급이 안된것 같은데,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 셔터랙이 엄청나게 감소, 사실상 누르면 바로 찍히고 1080P의 Full HD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졌다고 하니 이 점으로도 충분히 엄청나게 만족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하단부 메뉴가 소프트웨어방식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수정) LTE와 HSPA+를 지원합니다. 국내는 일단 3G로 먼저 선출시 되고 후에 LTE버전도 출시될 듯 하군요.


국내에는 연내 출시예정이라고 하네요, 11월에 일본에선 NTT Docomo를 통해 출시될 듯 하니, 급하면 일본에서 구입해야 할거 같군요..



관련 영상이 나왔네요 추가합니다.










진저브레드 이후, 스마트폰의 새로운 플랫폼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쉽게 쓸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 이제는 잠금해제에 카메라 기능이 바로 갈 수 있도록 하는건 당연한 듯 되었구요, 락스크린이 변경되었습니다.

- 기본 내장 런처가 상당히 변화되어 완벽히 새로 갈아엎은 듯한 느낌입니다. 사용하기 더 쉬워졌습니다.

- 구글 플러스가 기본 내장앱으로 들어갔습니다. 밀어주기가 확실하네요, 과연 페이스북과의 경쟁에서 어떻게 될지..?

- 폴더 기능이 더 쓰기 쉬워지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스크린샷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최고 불편점중에 하나가 루팅 없이는 안되는 것이었는데(일부 제조사는 넣었지만) 해결되었네요 

- 사용자 사전기능도 강화되고 텍스트 입력중에 드래그&드랍을 이용하여 위치를 변경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 음성인식 기능은 보다 발전, 문장을 말하면 문장 중간중간마다 결과를 바로바로 보여줍니다. (이전에는 한문장 통짜로 입력)

- 사용자 사진을 등록하면 얼굴인식 기능을 통해 잠금해제가 가능한데요, 데모에서 시연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아쉽네요) 

- Gapps 라고 불리는 Gmail, 캘린더 등의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이 대폭 수정되었습니다. 웹의 각진 UI와 비슷하게 변했네요

- 새로운 브라우저가 등장, 더욱 빨라지고 스크린샷 기반으로 열어둔 페이지들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크롬과의 동기화도 가능하고 최대 16개의 탭이 사용가능하다고 하는 듯 하네요. 

- 데이터 사용을 관리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가 상한선을 걸어두면 데이터 통신자체를 차단시켜줍니다. 어플별로 사용한 용량등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 카메라앱은 기능이 많이 개선되었고, 파노라마 기능과 찍는 순간 바로 편집이 가능해졌습니다. 마켓의 필터기능 앱들의 자리가 위험합니다.

- 동영상 촬영도 개선되어 포커스를 따라가며 녹화가 되고 줌인 줌아웃도 가능해졌고, 그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동영상 캠코더와 비슷한 수준까지도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문기능을 가진 캠코더는 따라오지 못하겠지만요) 

- People App이 등장 주소록이 변합니다. 사실상 개인의 모든 것들을 한 앱에서 통제가 가능하게 됩니다. 등록된 정보와는 다 연동이 되네요, 메일이면 지메일, 구글플러스 등등..

- (추가) Android Beam 이야기를 빼먹었네요, NFC기능을 이용하여 기기간의 통신을 통해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틀을 엎은것은 아니지만, 보다 사용자가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변화를 둔 점들은 인상깊었습니다.

미디어데이 종료 후 바로 안드로이드 ICS SDK가 공개되었습니다.

http://developer.android.com/index.html 



 


기대감에 대한 만족도는 과연?

아무래도 현지시간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데다 기존의 미국에서 발표할때처럼 밤사이에 진행된 것이 아니라 그런지 한국에서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는데요, 새로운 기능들과 새로운 레퍼런스폰에 대해서는 역시 기대감을 충분히 만족시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쉬움은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새로운 제품의 발표였기도 했지만 기존의 레퍼런스제품군(넥서스원, 넥서스S)에 대해 아이스크림샌드위치를 적용 가능한지, 진행은 어떻게 되고 있다던지 하는 언급이 없는 것은 왠지 좀 아쉽게 남았습니다.

일단 넥서스S에 ICS가 올려졌던 상태로 유출이 되었던 전례로 봐서 지원을 할 것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아직 공식적인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겠죠.

새 레퍼런스는 일단 또 한번 전 세계의 스마트폰 시장을 상대로 멋진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밤사이 모토롤라도 신제품을 출시발표 했지만 아무래도 갤럭시 넥서스와 아이스크림샌드위치 미디어데이의 내용만큼 이슈가 되기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민이 됩니다. 아이스크림샌드위치를 쓰기 위해 갤럭시 넥서스를 장만해야 할까요. 말까요..? 




(추가내용) 엔가젯에 따르면.. 


우리는 넥서스S에서 ICS가 작동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고 이야기 했다.

비공식(!?). 우리는 넥서스S가 ICS 올려진다는 것이라는 것을 Google의 게이브 코헨에게서 직접 들었다.

"이론적으로 모든 2.3(진저브레드) 장치에 대해서 작동한다. 현재 넥서스S를 위한 ICS를 발표를 위한 과정이다(!?)"

넥서스원에 대해서는 명확한 계획이 아직 없습니다.

Google confirms Nexus S will get Ice Cream Sandwich -- for real this time (Gingerbread devices,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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